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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원포인트 추경 예산안 심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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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원포인트 추경 예산안 심의 마무리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4.02.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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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의회, 원포인트 임시회 개회.
▲ 안성시의회, 원포인트 임시회 개회.

안성시의회가 지난달 30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하여 추경 예산안 심의를 마무리했다.

이번 원포인트 추경 예산안은 본 예산에 삭감되었던 예산 중 시급을 요하는 세계언어센터, 민원상담 콜센터, 마을만들기, 청년예산, 시민활동 통합지원단, 인재양성 사업, GTX연장 노선 용역비, 죽산3.1운동기념비 등과 국도비 변경 내시 예산을 심의하여 모두 원안 가결하였으며, 총 51억이 추가 편성되었다.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은 “이번 원포인트 추경은 시민들을 위해 시급히 편성해야 하는 예산을 중심으로 심의·의결하였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의회와 안성시가 협력하여 주요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안성시의회는 설 연휴가 지난 후, 2월 14일부터 23일까지 제221회 임시회를 열어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조례안 안건을 처리하는 등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다.

 

안성시의회 ‘노인→어르신’ 명칭 변경 조례안 발의

경기 안성시의회는 ‘노인’이라는 명칭을 ‘어르신’으로 변경하는 등 어르신을 예우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월 1일 밝혔다.

국민의힘 최호섭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어르신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노인이라는 명칭이 갖는 사회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안성시에서 생산하는 공문서와 홍보물 등에 ‘노인’이라는 명칭을 ‘어르신’으로 대체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시장이 어르신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 사업과 어르신 디지털 정보화 교육을 목적으로 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최 의원은 “어르신은 우리 사회의 귀중한 자산이자, 존경과 사랑을 받아야 할 존재”라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지역 어르신 삶의 질이 높아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안성시의회는 이달 5일까지 해당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후 다음 임시회에 조례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안성시의회, 안성시 동부권 택시운송사업자와의 면담 진행

안성시의회는 지난 1일 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안성시 동부권 택시운송사업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안정열 의장과 최호섭 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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