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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진 인천동구청장 ‘주민과의 대화’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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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진 인천동구청장 ‘주민과의 대화’ 성황리 마무리
  • 권구영 기자
  • 승인 2024.02.0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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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들의 소중한 의견 구정에 적극 반영”
▲ 김찬진 인천동구청장이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 김찬진 인천동구청장이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 동구는 7일간 관내 11개 동에서 진행된 ‘2024년 주민과의 대화’가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3~31일까지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는 총 6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하였다.

주민과의 대화는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국장, 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1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하였다. 김찬진 구청장이 직접 지난해 성과와 2024년 구정 주요정책을 설명하였으며, 각계각층의 주민과 지역 현안, 생활 속 불편 사항 등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누었다. 김찬진 청장은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적극적으로 해소하였다.

주민들은 동구와 중구 내륙이 합쳐지는 제물포구 출범에 대하여 큰 기대감을 보였다. 그 외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재개발사업 진행 상황, 주택가 주차 문제, 도로 열선 설치 등 70여 건의 건의사항을 요청하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가 변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간절함과 열망을 잘 알고 있다”며 “우리 동구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제물포구 출범 준비와 건의 사항을 검토하여 최대한 빨리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간이 걸리는 사안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와 해결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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