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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별내선 개통 준비단 운영···“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행정력 집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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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별내선 개통 준비단 운영···“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행정력 집중할 것”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4.01.1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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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별내선 점검 실시 모습.
▲ 지난해 별내선 점검 실시 모습.

남양주시는 별내선 개통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별내선 개통 준비단’을 오는 1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별내선 개통 시 철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연계 환승, 도로·교통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예상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해 해소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러한 의지를 담은 별내선 개통 준비단은 교통국장을 단장으로 총괄반·대중교통반·주차 및 PM반·도로교통반·역 운영반 등 5개 분야로 구성된다.

현장점검 및 수시회의를 통해 ▲ 별내선 개통 관련 대외기관 업무협의 ▲ 버스, 택시, 주차장 등 연계 환승시설 점검 ▲ 역사 주변 도로표지판 등 도로·교통시설 점검 ▲ 역사 운영 준비 및 안전관리 ▲ 영업개시 안내 및 이용 홍보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주광덕 시장은 “별내선은 남양주시와 강남지역을 단시간에 연결하는 노선으로, 경춘선과 환승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출·퇴근 이용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개통 전까지 연계버스 노선 조정, 환승시설 및 도로·교통시설 점검 등을 통해 시민들이 별내선을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별내선은 시설물 검증 및 영업 시운전 등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오는 6월 개통할 예정이며, 개통 준비단은 운영 환경에 따라 개통 후 1~2개월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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