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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충남·대전 특별법 24일 본회의서 반드시 처리…반대 시 역사의 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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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충남·대전 특별법 24일 본회의서 반드시 처리…반대 시 역사의 죄인”
  • 이광수 기자
  • 승인 2026.02.2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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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 발언하는 황명선 충남대전통합특위 상임위원장. /뉴시스
▲ 기자회견 발언하는 황명선 충남대전통합특위 상임위원장. /뉴시스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충남대전통합특별위원회 상임위원장은 22일 ‘충남·대전 특별법’과 관련해 “국민의힘의 방해 공작에도 민주당은 굴하지 않고 23일 법제사법위원회, 24일 본회의에서 반드시 통과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황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이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충남·대전 통합 특별법은 (처리해서는) 안 된다며 문을 박차고 나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충청의 백년대계, 수도권 일극체제를 넘어설 대한민국의 생존 전략인 대전·충남 통합이 국민의힘의 추악한 정치적 셈법과 국민의힘 김태흠 지사·이장우 시장의 선거 전략에 가로막혀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했다”고 했다.

이어 “불과 얼마 전까지 통합의 당위성을 외치던 김태흠은 이재명 정부가 20조원 규모의 역대급 재정 지원 인센티브 패키지를 제시하자마자 돌연 태도를 바꾸었다”며 “김 지사와 이 시장이 내세운 반대 논리는 전형적인 내로남불이자 실현 불가능한 조건을 내걸어 판을 깨고 시간을 끄는 지연 전략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또 “자기가 추진하면 로맨스, 정부·여당이 추진하면 로맨스가 아니라는 식의 이중 잣대”라며 “국민의힘의 방해 공작에도 우리 민주당은 굴하지 않고 23일 법사위와 24일 본회의에서 통합 특별법안을 반드시 통과시키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국민의힘은 더이상 거짓 선동으로 대전시민과 충남도민을 기만하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충청의 미래를 가로막는 자는 대한민국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될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했다.

아울러 충남·대전 특별법이 합의되지 않을 경우 전남·광주 및 대구·경북 특별법만 우선 처리하는 방안이 거론되는 데 대해서는 “특위는 법사위와 본회의에 무조건 ‘3개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며 “플랜 B는 없고 무조건 통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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