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양천문화재단에서 양천구의 문화예술 관람 활성화와 관내에 재능있는 예술단체의 창작활동 지속을 목적으로 8월 16일부터 8월 19일까지 4일간 '양천 예술인 공연주간 사업' 진행을 위해 예술단체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양천 예술인 공연주간 사업'은 소재지가 양천구이고 고유번호증을 소지한 비영리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공연주간 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지역문화 예술 활성화에 기여 하고자 처음으로 시도되는 사업으로 양천구가 주최하며 양천문화재단이 주관한다.
모집분야는 공연예술 4팀과 시각예술 2팀으로 총 6팀을 모집하며 최종 선발된 팀은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갈산문화예술센터 아이누리홀(공연장)과 전시실을 사업 기간 내 무료로 대관하여 공연과 작품을 실연할 기회가 주어지며 양천문화재단이 공연/작품 홍보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선발평가에 따라 팀당 최대 350만원까지 출연료가 지급된다.
양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양천 예술인 공연주간 사업을 통해 양천구의 문화예술 산업 발전의 촉진과 관내 예술가들이 더 많은 관객과 상호작용하며 지역사회와 문화적 연결을 형성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여 예술단체 모집은 24일부터 31일 18시까지 이며 최종선정 및 합격자 발표는 8월8일 양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게시 및 선발단체에 개별통지 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선발 및 사업 진행 일정은 양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천문화재단 공연문화팀(02-2021-8913, 8906/평일 09시~18시(점심시간 12:00~13:00 제외) 으로 문의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