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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간부부터 MZ까지…청렴 다짐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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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간부부터 MZ까지…청렴 다짐 릴레이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3.05.24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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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는 情 잇는 ‘마포구 촘촘이음단’ 출발
▲ 박강수 마포구청장.
▲ 박강수 마포구청장.

간부부터 MZ까지…청렴 다짐 릴레이

마포구가 모든 직원이 함께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렴 다짐 릴레이’를 시작했다.

청렴 다짐 릴레이는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이를 실천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구가 선정한 올해의 실천과제 중 하나다.

첫 주자로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나섰다. 지난 23일 박 구청장을 비롯해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구는 ‘간부 공무원 청렴 다짐 릴레이’를 진행했다.

▲ 직접 적은 청렴메시지를 들고 청렴 다짐 릴레이에 참여한 간부단.
▲ 직접 적은 청렴메시지를 들고 청렴 다짐 릴레이에 참여한 간부단.

이 자리에서 참석자 모두가 공직자로서의 상호 소통과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며, 서명서에 직접 서명했다. 이를 통해 마포구 간부 공무원은 ▲청렴 마포 구현을 위한 솔선수범 ▲상호 존중‧배려의 소통 ▲학연, 혈연, 지연, 청탁 근절 ▲부당한 지시 근절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적극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 청렴 다짐 릴레이에 참여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우)과 김춘옥 감사담당관(좌).
▲ 청렴 다짐 릴레이에 참여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우)과 김춘옥 감사담당관(좌).

이어 구민에게 약속하고, 스스로 다짐하는 ‘청렴 메시지’를 각자 정하고 직접 적는 시간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부패 제로‧청렴, 구민과의 약속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러한 내용의 청렴 다짐 릴레이는 오는 31일 5급 간부 공무원들에게로 이어진다.

구 및 동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 역시 청렴 다짐 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다.

부서별 업무 특성을 살린 슬로건을 만들어 내부 행정망인 새올행정시스템에 게시하고 실천하는 캠페인 방식이다.

예산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디지털재정과)에서는 ‘예산 낭비를 막는 힘, 청렴’, 식품업소의 위생 등을 관리하는 부서(위생과)에서는 ‘클린위생, 공정위생 청렴으로 만들어요!’ 같은 슬로건을 만들어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1부서 1청렴슬로건’에 마포구 57개 모든 부서와 동이 참여하면서 청렴 다짐 릴레이에 활력을 더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청렴 다짐 릴레이는 고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서 우리 구 모든 직원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게 만든 계기”라며 “마포구는 청렴을 구정 운영의 중점 목표로 두고 있는 만큼, 반부패‧청렴 공감대를 확산해 반드시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마포’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함께 사는 情 잇는 ‘마포구 촘촘이음단’ 출발

▲ 지난 19일 열렸던 마포구 촘촘이음단 발대식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
▲ 지난 19일 열렸던 마포구 촘촘이음단 발대식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1년 서울에서 발생한 고독사 사망자 수는 총 619명으로 전체 사망자 중 고독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전국에서 4번째(1.3%)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마포구는 사회적 고립가구 관계망 회복을 위한 ‘마포구 촘촘이음단’을 조직하고 내달부터 본격 활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촘촘이음단’으로 활동하게 될 16개 동 주민 총 224명과 동장, 협약기관인 지역 내 3개 종합복지관(염리종합사회복지관, 마포노인종합복지관,마포장애인종합복지과)의 복지관장이 모여 발대식을 개최하고 활동선언문 낭독과 역할수행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촘촘이음단’이라는 명칭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과 이웃 간의 사회적 관계망을 촘촘하게 이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명명(命名)했다.  

‘촘촘이음단 사업’은 촘촘이음단 활동가가 사회적 고립가구나 위기가구로 이어질 수 있는 주민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을 매개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가구별 상황에 맞게 동주민센터와 복지관의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연계·지원하여 고독사 등의 위험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복지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 내 복지관과 협력해 ‘안부 묻는 반찬배달’, ‘독거어르신 생신 축하’, ‘음식 만들어 함께 나누기’와 같은 동별 특성에 맞는 세부 활동 프로그램을 선정해 운영함으로써 고립 위기에 처한 주민과 자연스러운 유대관계를 형성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업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복지공동체 활성화 교육, 주민리더십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촘촘이음단 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연말에는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보고회도 열 계획이라 밝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최근 심각해지는 사회적 고립가구, 은둔형 외톨이,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노력과 함께 사명감을 가진 주민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마포구 촘촘이음단이 지역 곳곳을 누비며 외로움과 고립으로 지친 우리 이웃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밝은 웃음과 함께 사는 정을 되찾아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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