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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임희도 의원, 건립 중인 데이터센터 기업과 실무회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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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임희도 의원, 건립 중인 데이터센터 기업과 실무회의 가져
  • 이광수 기자
  • 승인 2023.05.2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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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파 피해 방지를 위한 실무회의’ 회의 모습.
▲ ‘전자파 피해 방지를 위한 실무회의’ 회의 모습.

하남시의회 임희도 의원(국민의 힘, 덕풍 1,2,3동, 미사3동)은 지난 1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관내에 데이터센터를 건립 중인 기업의 실무진들과 ‘전자파 피해 방지를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무회의는 ‘전기 먹는 하마’로 불리는 데이터센터는 고압선 등의 매립과 방출되는 전자파로 인해 협오시설 인식되어 전국적으로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하남시에 건립될 데이터센터로 인한 주민 갈등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하남시는 지난 2019년 완공된 KDB산업은행 데이터센터가 운영 중이고, 미사자족용지 내에는 IBK기업은행 데이터센터(연면적 5만 여㎡, 지하 2층~지상 8층)와 하남 IDC 데이터센터가 (연면적 4만 여㎡, 지하 2층~지상 10층)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한창 건립 진행 중이다.

임희도 의원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실무회의에는 IBK기업은행, 이지스자산운용 데이터센터 구축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임 의원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 할 수 있는 방안으로 ▲데이터센터 건립 관련 전자파 주민설명회 개최 ▲기업과 지역주민 간의 협력 방안 마련 등을 제안하여 논의를 이어갔다.

임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미사자족용지 내 건립 중인 데이터센터 주변에는 공동주택과 5개의 학교 및 어린이집이 자리잡고 있다.”면서, “주민들은 전자파의 유해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실무회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타지자체에 비해서 하남시에 건립 중인 데이터센터는 인입되는 고압선과 주변의 전자파 계측 결과는 인체에 끼치는 영향이 미비하다고는 하지만 지역주민들이 걱정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라며, “헌법에 보장된 건강권과 환경권에 대한 문제로 인식을 전환해야 할 때”라고 피력했다.

한편, 임희도 의원은 지난 3월 개최된 제318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현재 건설 중인 데이터센터 건립과 관련해 주민 갈등 해소방안 마련을 촉구하며, 시민의 대표로써 책임 있는 중재 역할을 수행하고 상생방안을 마련하는 등 주민의 삶을 살피는 정책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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