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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원, 5분 발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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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원, 5분 발언 진행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3.04.0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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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회 관리 및 비용 문제 들어 개방 안 하고 있어
▲ 윤유현 의원.
▲ 윤유현 의원.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남가좌1·2동, 북가좌1·2동)은 지난 3월 23일 제287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백련시장 내 화장실 개방을 촉구했다.

백련시장 내 화장실은 구 예산으로 개보수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민 개방이 안 된 상태이다.

때문에 인근 구민이나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화장실 개방을 요청하고 있지만 상인회에서는 자체적인 관리나 비용 문제 등을 이유로 개방이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이에 윤 의원은 “시장을 이용하는 모든 주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협의하고 서대문구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한 것이다.

이어서 “청소행정과에서 백련시장 상인회를 만나 개방화장실 신청을 부탁했으나, (비용 등을 이유로) 거부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며 “현 상태에서는 자발적인 신청을 기다리는 것이 아닌 상인회와 지속적으로 만나 개방에 필요한 부분은 협의하고 집행부 담당부서들도 모여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상의하는 등 적극적인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5분 발언을 마무리하며 윤유현 의원은 “현재 서대문구 개방화장실은 40개 정도 라고 알고 있다. 이 같은 개방 화장실에 더 적절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 화장실 개방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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