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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 제243회 임시회 현장방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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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 제243회 임시회 현장방문 실시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3.03.29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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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위원회 현장방문 모습.
▲ 행정위원회 현장방문 모습.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는 28일 지역 현안과 관련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당일 현장방문에는 행정위원회 신흥식 위원장, 우경란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지연, 양송이, 이규선, 임헌호, 최봉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의원들은 ▲조롱박 작은 도서관 ▲조롱박 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서울 청년센터 오랑을 방문했다.

먼저 의원들은 대림1동에 위치한 조롱박 작은 도서관과 조롱박 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소관 부서로부터 현황보고를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

의원들은 좁은 골목과 주택 밀집지역에 시설이 있는 만큼 주민들에게 차량 진입이 어려운 점을 사전에 고지하고,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을 안내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용인원이 많을 것을 예상하여 주변 거주민들의 소음 민원에 대비한 대책마련을 요청하였다.

다음으로, 행정위원회 의원들은 문래동에 위치한 서울청년센터 영등포 오랑을 방문하여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공간별 구성현황 및 운영사항에 관하여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영등포에서 청년활동지원센터로써는 오랑이 유일한 곳임을 상기시키며 시설이용계획을 철저히 하여 NO-SHOW를 방지하고, 신청자 이용현황을 잘 관리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센터에서 진행할 원데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사전조사 하여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제안하였다.

신흥식 행정위원장은 현장방문에서 “오늘 방문한 공간 모두 주민들을 위한 시설인 만큼 홍보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효율적으로 센터가 운영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영등포구의회는 구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에 대한 점검을 하겠다.”라며 현장방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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