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이 지난 17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규격으로 모든 조직원과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전 구성원의 안전보건유지, 증진을 위한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이다.
또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에 대해 예측하여 궁극적으로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표준을 달성하기 위해 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를 제3자가 심사하여 평가를 통해 인증 받는 제도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은 지난해 11월 ISO45001 인증을 취득,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체계를 유지·관리 및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 첫 사후심사에 ‘적합’ 판정을 받아 인증을 유지하게 되었다.
특히 안전보건경영에 대한 시스템 수립 및 이행에 대한 이사장과 담당자의 의지가 높은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여세현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유지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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