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28 14:21 (목)
용인시,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해 표창 수여
상태바
용인시,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해 표창 수여
  • 이광수 기자
  • 승인 2022.11.23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흥구 중동 동백역 경남아너스빌아파트 선정
▲ 이상일 용인시장(왼쪽에서 두번째), 기흥구 중동 동백역 경남아너스빌아파트에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표창 수상 후 기념사진 촬영.
▲ 이상일 용인시장(왼쪽에서 두번째), 기흥구 중동 동백역 경남아너스빌아파트에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표창 수상 후 기념사진 촬영.

용인특례시는 올해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로 기흥구 중동 동백역 경남아너스빌아파트를 선정, 표창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함께 같은 아파트 박영애 관리사무소장과 신왕식 입주자대표회의 감사를 주택관리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했다.

시는 앞서 지난 7월 관내 451개 의무관리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모범상생단지 신청을 받았다. 일반관리와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관리 등에 대해 현장실사 등 심사를 거쳐 모범 단지를 선정했다.

동백역 경남아너스빌아파트는 관리비와 계약서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 입주민들에게 신뢰를 주고 시설 안전 관리에 노력한 점, 입주민과 활발하게 소통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7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아파트 대표 및 유공자 2명에게 용인시장상을 전달했다.

이준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투명한 관리로 입주민과 소통하는 것이 아파트 운영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입주민과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은 입주자대표, 관리주체 및 직원, 입주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 문화 정착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