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201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서울 캠퍼스는 가군 54명, 나군 875명, 다군 617명 등 총 1546명을 선발하고 글로컬(충주) 캠퍼스는 가군 38명, 다군은 815명을 모집한다.
수의예과와 사범대학 일어교육학과와 수학교육학과, 교육공학과, 영어교육학과가 가군 일반학생전형을 신설해 54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 미충원한 농어촌학생전형, KU전문계고졸출신자전형, KU전문계고졸재직자전형은 다군으로 선발한다.
서울 캠퍼스 정시 가군과 나군 일반전형에서는 모든 모집단위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만 100% 반영해 선발한다. 반면 다군 일반전형은 학생부 30%와 수능 70%를 합산해 선발한다. 이 때 학생부는 2~3학년 성적만 반영한다.
다군의 경우 농어촌학생전형은 수능을 100% 반영해 선발하며 KU전문계고졸출신자전형, KU전문계고졸재직자전형은 입학사정관전형 선발 방식으로 평가한다.
인문계는 언어영역과 외국어영역의 성적을, 자연계는 수리영역과 외국어영역을 높게 반영하며, 탐구영역의 경우 2과목을 반영하며 백분위별 변환 보정점수를 적용해 반영한다.
인문계열은 언어20%, 수리(가,나) 25%, 외국어 35%, 탐구 2과목은 10%를 반영하고, 자연계는 언어 20%, 수리 가형 30%, 외국어 30%, 과학탐구 20%를 반영한다. 예체능계는 언어 40%, 외국어 40%, 수리와 탐구 중 좋은 성적을 20% 반영한다.
수능성적 점수 산출 방법은 영역별로 다르다. 언어, 수리, 외국어는 표준점수를 반영하고 탐구영역은 성적이 좋은 2과목의 백분위 변환점수를 반영한다. 문과대학에 지원하는 학생은 제2외국어나 한문성적 표준점수의 5%를 가산점으로 추가 반영한다.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는 다단계 전형으로 신입생을 뽑는다. 1단계에서는 수능 성적 100%로 모집정원의 10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수능.실기고사 성적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글로컬캠퍼스 가군은 디자인조형대학 모집단위에서 38명을 비실기로 모집하고, 다군은 전체 모집단위에서 815명을 모집한다.
다군 농어촌학생전형, KU디자인조형전형[전문계], 기회균등전형은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시모집 정원 내 전형에서 미등록 인원이 발생할 경우 다군 일반학생전형 모집인원으로 선발한다.
수능은 언어, 수리, 외국어 중 상위 2개 영역 백분위 점수의 각 35%와 탐구영역 상위 2개 과목 백분위 점수 평균의 30%를 반영한다.
가군 일반학생전형은 수능 70%와 학생부 30%를 반영하고, 다군 일반학생전형 인문.자연계 모집단위는 학생부 50%(교과성적)와 수능성적 50%를 반영한다.
다군 일반학생전형의 자연과학대학 스포츠과학부와 디자인조형대학 실기 모집단위는 수능 30~50%, 실기고사 40~60%, 학생부 10%로 반영한다.
원서 접수는 12월 2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2012년 2월 3일까지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