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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11월 테마도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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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11월 테마도서 선정
  • 송준성 기자
  • 승인 2022.10.31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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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등대’,‘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 안녕, 나의 등대 표지.
▲ 안녕, 나의 등대 표지.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시민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선정하는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의 도서는 ‘일상을 돌아보는 계절, 가을’을 주제로 얼마 남지 않은 한 해 일상의 소중함과 공감을 다룬 책 ‘안녕, 나의 등대’와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를 선정했다.

‘안녕, 나의 등대’(소피 블랙올 지음, 비룡소)는 등대지기의 외롭고 고단한 삶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간 속으로 잊혀져가는 것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이다.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글배우 지음, 강한별)는 무기력해진 마음에 다시 시작하고 싶은 의욕과 용기를 불러일으켜 주는 책으로 재충전할 수 있는 방법과 좋아하는 것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추천도서를 통해 얼마 남지 않은 한 해를 돌아보면 일상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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