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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크로이체르 소나타-베토벤과 톨스토이의 만남’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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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크로이체르 소나타-베토벤과 톨스토이의 만남’ 선보여
  • 이광수 기자
  • 승인 2022.10.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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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의 작품 낭독콘서트로 선보여
▲ 용인문화재단 크로이체르소나타 포스터.
▲ 용인문화재단 크로이체르소나타 포스터.

(재)용인문화재단은 낭독콘서트 ‘크로이체르 소나타-베토벤과 톨스토이의 만남’을 오는 11월 12일 오후 5시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크로이체르 소나타’를 듣고 영감을 받은 톨스토이가 결혼과 사랑, 남녀 간의 만남과 이별에 대한 이야기로 이루어진 소설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낭독콘서트 ‘크로이체르 소나타’는 주인공 포즈드니셰프가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는 낭독 방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연출은 단국대 함영준 교수가 맡았으며, 배우 박희진과 장재호의 섬세한 연기와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나승준, 피아니스트 장희진의 연주로 관객들을 만나 볼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한 이번 공연의 티켓가는 전석 1만 5000원이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티켓, 전화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한편, 용인문화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행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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