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개 및 농정해양위원장의 역할?

농어촌은 소중한 자산이자 우리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생명의 원천입니다. 우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이러한 농어촌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상임위원회입니다.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농어민의 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의정활동 방향의 최우선으로 두며 경기도 농정해양국, 축산산림국, 농업기술원, 경기농수산진흥원 등의 기관을 소관부서로 두고 있습니다.
농어업인에게 삶의 희망을 줄 수 있는 경쟁력 강화방안을 찾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며 농어업 예산을 실질적으로 확대하는 일이 도민들께서 우리 위원회에 부여한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도내 농어업인을 비롯한 도민의 기대와 희망에 어긋나지 않도록 경기도 농정분야 발전에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른 위원님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10대 위원회와 달리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방향이 있다면?
저희 11대 농정해양위원회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을 위한 지원 확대를 논의할 수 있도록 예산 증액에 힘쓰겠습니다. 경기도 전체 예산액 중 농업·축산·해양 분야 예산이 5%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경기도는 전국 대비 농어업 인구, 경지면적, 쌀 생산량은 등 농업통계로 미루어 볼 때 농업이 차지하는 위상이 타 시도에 비해 훨씬 높지만, 농업예산 비중은 너무 낮습니다. 세계적으로 식량안보에 대한 중요성은 나날이 높아지는 한편, 우리 농어업에 대한 투자와 관심은 매우 열악한 수준이라는 것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예산이 부족한 상황에서 농어업인을 위한 지원 확대를 논의할 수 없는 만큼, 앞으로도 집행부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예산 확대 방안을 최우선에 두고 경기 농정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습니다.
경기도 내 급격한 농어촌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대책이 시급한 상황에서 마련 방안은?
농어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는 후계 인력 부족과 더불어 농업의 잠재적 성장력을 떨어뜨리고, 우리 미래세대 먹거리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상당히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입니다.
우리 모두의 생존 유지를 위해서라도 농촌으로의 인구 유입이 절실하며, 첨단화되는 농업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젊은 층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농촌에 젊은 층을 많이 유입하기 위해 경기도에서는 영농정착지원금 지급 및 영농컨설팅을 비롯해 청년스마트팜, 창업준비농장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규 귀농·귀촌인에게 무상이나 저가로 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대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젊은 층을 비롯해 많은 사람이 농업과 농촌을 선호하게 하기 위해서는 소득안정과 사회서비스 개선이 중요할 것입니다. 앞으로 다양한 정책과 지원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습니다.
농촌의 활력을 불어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데 중점 추진사항들?
농촌 활력의 근본적인 방법은 젊은 층을 유입시키고, ‘떠나가는 농촌’을 ‘찾아오는 농촌’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농정분야의 기반구조가 중요합니다.
현재 각종 농자재비, 노무비, 임차료, 비료비 등과 같은 농가 생산비의 증가로 농가경제가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농자재 가격 인하를 유도하고 농기계 공동이용 임대사업, 비료 지원 등의 정책을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또한, 젊은 층이 많이 유입될 수 있도록 영농정착지원금 지급 및 영농컨설팅 지원과 더불어 무상이나 저가로 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대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도민들께서도 우리 경기도산 농·수·축산물을 많이 이용해주시는 것이 농촌 활력에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할인쿠폰 사업 등 구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해 피해 등 민생 추경안 계획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현황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피해 규모 및 금액이 산정되면, 예비비를 사용해서라도 농가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 전 세계 이상기후 현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외부요인으로 인해 곡물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농가 생산비용이 급등하고 있어 우리 농가들의 고통이 큽니다. 이러한 농어업인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도민의 민생안정을 위해 연말까지 도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을 구매할 때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234억 원의 예산을 추경으로 마련했습니다.
이 외에도 폭등한 농어업 면세유와 비료에 대한 긴급 지원을 하는 등 농어업이 처한 어려움에 대해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기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주요 계획?
경기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농업 분야도 새로운 사회·경제 체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부적으로 농업 분야 위기 대응 역량 강화, 디지털·그린 농업 생산·유통으로 전환, 농촌 공간 가치 제고, 농정기반 고도화 등을 위한 사업이 필요합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농업 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감염병 발생 등에 따른 국가 간 이동 제한 대응 방안 모색과 함께 농업 부문의 원활한 인력 유입을 위한 관련 제도 및 정책 개선방안을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민관거버넌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하며 능동적이고 촘촘한 대응 체계 마련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상임위에서도 여야 동수 위원…위원장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임하는 자세는?
우리 농정해양위원회는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분야인 만큼 여․야 구별 없이 한마음으로 오직 농어민만을 생각하며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저도 이런 전통을 이어서 대화와 타협을 바탕으로 모든 문제를 조율하고 협의하고자 합니다.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님들 모두 우리의 미래는 농업에 있다는 신념과 경기도 농어업의 경쟁력을 갖추고자 하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야 관계없이 힘과 지혜를 모을 수 있을 것입니다.
8기 민선 첫 대 집행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있다.
가장 역점으로 두고 들여다 볼 부분은?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비롯해 코로나19의 장기화, 전 세계 이상기후 현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우리 농가를 비롯한 도민들이 많은 고통을 받는 만큼 무엇보다 ‘민생’에 초점을 맞춰 살펴보고자 합니다.
경기도는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을 위해 경기미 및 로컬푸드 할인지원, 농업인 비료 가격 안정지원, 농어업인 면세유 구입비 지원, 수산가공업체 물류비 등을 지원했습니다. 각 해당 사업 추진과정에서 문제는 없었는지, 개선되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향후 지원정책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도민들께 전할 말씀?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경기도 농정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함에 보답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농축어업인을 비롯한 모든 도민 분들의 삶의 여건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농·축·수산업 정책 문제 해법을 모색하고, 39만 경기 농어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국가의 생명 안보 산업인 농축어업을 최일선에서 보호하고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한다는 자부심을 잃지 않을 수 있도록 농축어업인이 느끼는 위기감 해소에 힘쓰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부탁의 말씀 드립니다. 경기도산 농·수·축산물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우리 농·수·축산물을 많이 소비하면 농축어업인에게 힘이 될 것이고, 이는 안정적인 제철 농·수·축산물을 공급으로 이어져 우리 모두의 건강으로 되돌아올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