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연계 연2회 정기 헌혈활동 전개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하반기 임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혈액 공급 비상에 따른 공단 임직원의 자발적인 헌혈활동 권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공단은 2020년부터 매년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작년에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연 2회 정기적으로 헌혈버스 방문을 통한 임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하였다.
8월 29일, 양천구민체육센터 앞에서 서울중앙혈액원의 헌혈버스를 통한 임직원 단체헌혈이 진행되었다. 가을을 앞두고 혈액 수급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기는 바라는 마음으로 공단 임직원 21명이 헌혈을 하기 위해 헌혈버스에 올랐다.
공단 관계자는 “하절기 혈액난이 심각한 상황 속에서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에 앞장선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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