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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1회 강릉비치테크볼대회 열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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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1회 강릉비치테크볼대회 열려 주목
  • 이광수 기자
  • 승인 2022.08.2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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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제1회 강릉비치테크볼대회’가 21일 주문진리조트 앞 해변에서 개최됐다.
▲ ‘2022 제1회 강릉비치테크볼대회’가 21일 주문진리조트 앞 해변에서 개최됐다.

대한테크볼협회 주최 ‘2022 제1회 강릉비치테크볼대회’가 지난 21일 강릉 베니키아 호텔 산과바다 주문진리조트 앞 해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9개팀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테크볼은 축구·탁구·족구를 결합한 형태의 스포츠로, 곡선 테이블 위에서 축구공으로 경기를 하는 종목이다. 1인제·2인제 남녀혼합복식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참가선수들은 고급 기술을 선보이며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쳐, 해변을 찾은 관광객과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음우석 강원도테크볼협회장은 “비치테크볼대회를 통해서 여름철 대표 강릉시 주문진 최적지 해변 스포츠로 자리매김은 물론 강원도 각 시군 협회구성 및 학교 클럽 등에서 테크볼 회원을 늘려,테크볼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한테크볼협회 유송근회장은 “제1회 강릉시 비치테크볼대회 축하하며, 참가한 테크볼선수 동호인들에게도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테크볼이 발전할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대회 개막식에는 권혁열 도의장, 한승률 강릉시 문화관광국장, 유송근 대한테크볼협회장, 심오섭·김용래 도의원, 조대영·김현수·권순민시의원,박경순 대한테크볼협회 대외협력위원장, 최선길 대한테크볼협회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테크볼은 영국 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중인 축구스타 손흥민이 팀동료인 해리케인, 모우라, 다이어 등과 함께 테크볼을 즐기는 동영상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축구스타 호나우지뉴가 홍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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