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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성공을 여는 열쇠, 변화와 혁신, 그리고 적극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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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성공을 여는 열쇠, 변화와 혁신, 그리고 적극행정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2.08.22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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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로 성북구청장.
▲ 이승로 성북구청장.

코로나19 대유행은 사회, 문화는 물론 우리의 일상을 바꿔 놓았고 변화의 속도도 매우 빠르다. 시대변화에 맞춰 행정도 유연하게 대처해야 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기존의 선례를 답습하는 관행적 행정으로는 각종 재난 상황, 다양한 이해관계인의 대립, 복잡다기한 민원 등 현장의 문제에 대응할 수 없게 되었다.

새로운 환경에 맞는 행정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정부에서도 2019년부터 적극행정을 제도화하여 전국으로 확산한 바 있다. 2022년 현재 대한민국 모든 지자체가 시행하고 있다. 성북구도 민선7기 4년간 현장에서 적극행정을 실천, 주민의 가장 유능한 서비스맨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명실상부 성북구 주민과의 정책소통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현장구청장실 운영, 코로나19가 초토화시킨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성북사랑상품권 185억 발행, 맥양집으로 즐비했던 어둠의 거리 삼양로를 청년창업의 메카로 탈바꿈시킨 ▲길음 청년창업거리 조성, 우리구 섬유봉제산업의 미래 혁신을 이끌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 건립, 태아기부터 어르신까지 세대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장위석관 세대통합형 보건지소 설립, ▲주택 밀집지역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결한 '바.높.나. 주차장 조성', ▲지적민원 경진대회 최우수상에 빛나는 ▲'행정구역 경계 조정', 2021년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대상을 수상, 전국에서 벤치마킹이 쇄도했던 ▲'친환경 스마트 도로열선 구축', 2022년 3월, 2년여간의 관계기관 협의 끝에 마침내 주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한 ▲'천장산 등산로 정비', 유례없던 전염병에도 구민의 안전과 일상회복을 위해 밤낮없이 뛰었던 ▲'코로나19 24시간 대응체계 구축' 등 참으로 많은 성과를 일궈냈다.

민선8기에도 6대 분야별 과제(△함께 나눔 복지도시 △균형발전 스마트 도시 △사람중심 친환경 도시 △민생경제 재도약 도시 △일상의 여유가 있는 문화도시 △성북의 자부심 자치도시)와 10대 공약(△동행카드 지원대상 확대 △월곡종합스포츠센터 건립 △재건축 신속추진TF발족 △북악산 근린공원 조성 △청년스마트창업센터 완공 △장위동 공공문화도서관 건립 △성북근현대문학기념관 건립 △길음7단지 문화복합센터 건립 △성북시민대학 운영)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하지만 성북구 공직자들은 변함없이 산적한 지역 과제를 해결하고 일류 공무원, 일류 행정으로 나아가기 위해 적극행정을 업그레이드 하여 ‘현장중심, 민생중심, 더불어 행복한 성북’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성북구는,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적극행정 구현’이라는 비전과 ‘일상적 공직문화로 적극행정 정착’을 목표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15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간단하게 몇 가지를 소개한다면, 먼저 공감대 형성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펴기 위해 성북구청 홈페이지 내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마련,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올 4월 적극행정 중점과제 3개(▲길음 청년 희망스토어 사업, ▲성북 아이맘 택시사업, ▲부설주차장 공유사업), 6월 우수사례 5건과 우수공무원 9명을 선정하였다. 그 외 적극행정 국민추천제, 소극행정 신고센터도 운영하고 있으니 소통창구를 통해 주민이 구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좋은 의견들을 많이 제시해 주셨으면 좋겠다.

또한 성북구 공직자가 마음껏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인사상 우대조치 의무화, 사전컨설팅·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적극행정 면책·구상권 행사 제한 및 소송 지원 등 보호제도를 확대·운영하여 실패가 더 큰 도약의 기회가 되는 공직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혁신(革新)은 ‘가죽을 무두질하여 새롭게 만든다’는 의미로 ‘면모를 일신한다’ ‘기존의 것, 즉 묵은 제도나 방식을 고쳐 새롭게 하는 것’을 뜻한다. 혁신은 생존의 필수조건이며 지방행정혁신은 지방분권과 지역혁신의 성공을 여는 열쇠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 적극행정이 있다. 민선8기 성북구 공직자는 주민만족을 극대화하는 최고·최대의 서비스 기관이 되기 위해 적극행정 추진에 진심을 다할 생각이다. 우리 주민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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