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12:14 (금)
양천구의회, 폭우로 침수된 안양천 복구 작업 나서
상태바
양천구의회, 폭우로 침수된 안양천 복구 작업 나서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2.08.16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군장병,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 등 560여 명 참여
▲ 안양천 복구 작업 동참 모습.
▲ 안양천 복구 작업 동참 모습.

지난 13일, 제9대 양천구의회 의원들은 안양천 일대를 방문하여 국군장병, 동 주민센터 및 구청 직원,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560여 명과 함께 안양천 복구 작업에 나섰다.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안양천 하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생태공원과 체육 시설,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 일부가 침수되었고, 상류에서 유입된 쓰레기와 부유물 잔재가 곳곳에 뒤엉켜 있는 상태였다.

이에 양천구의회 의원들은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민들과 함께 안양천 쓰레기 수거 및 부유물 잔재제거, 물청소 등 안양천 복원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의원들은 침수로 인한 체육시설 파손 여부 확인과 이에 대한 보수 대책, 그리고 시설물 운영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도 했다.

이 날 복구 작업에 참석한 의원들은 “휴일 아침 바쁘신 와중에도 안양천 복구 작업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수해 피해가 있는 곳들이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