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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022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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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022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
  • 송준성 기자
  • 승인 2022.07.26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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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부세 4천7백만 원 인센티브 확보

동두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4천7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 정책인 공공부문의 확장적 재정지출로 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 조기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상반기 신속집행 정부 목표율(55.7%) 대비 2.8%p를 초과 달성하였고, 민생경제와 밀접한 소비·투자 신속집행에서는 48.2%p를 초과 달성하여 목표를 훌쩍 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원조달 방식, 사업유형 등 재정운용 구조가 유사한 그룹(광역 2, 기초 2)으로 구분하여 ▲상반기 신속집행(50%) 실적과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실적(각 25%)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동두천시는 부시장을 신속집행 추진단장으로 하여 예산-계약-지출-사업부서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월별 집행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별 집행현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는 등 각고의 노력과 집중력을 발휘하여 이와 같은 성적을 거두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원자재 수급 불안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적 인센티브까지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 이는 우리 시의 모든 직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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