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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재궁동, 취약계층 대상 ‘사랑 찬 나누리 사업’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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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재궁동, 취약계층 대상 ‘사랑 찬 나누리 사업’ 호응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2.06.23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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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연중 사업
▲ 군포시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전달하기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군포시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전달하기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군포시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미선 동장, 김순희 위원)가 2022년 연중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랑 ‘찬’ 나누리 사업이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1일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열무김치와 파래무침 등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도 살폈다.

사랑 ‘찬’ 나누리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월 1회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는 사업으로, 스스로 식사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한 독거 어르신은 “계절나기에 적합한 밑반찬을, 그것도 직접 만들어 집으로 배달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고 한다.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초에는 저소득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쿨(cool)한 여름이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미선 재궁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품목들을 골라서 지원하고 있으며, 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촘촘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는 재궁동이 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재궁동 행정복지센터(031-390-868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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