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덕현고등학교(교장 고장재)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주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멘토링’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첫 번째 사업 ‘사랑의 멘토링’은 청소년, 주민자치위원, 어르신으로 구성된 3대가 함께하는 마을 사업으로, 예술로 인생을 탐색하고 연극과 음악, 놀이를 결합한 통합적 문화예술교육을 15주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복지대상자를 지원하고 마을공동체 발전 위한 교류 증진 기여에 목표를 두고 ▲복지대상자 봉사활동 상호협력 및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정보 상호 교류 ▲복지대상자 서비스 연계에 필요한 지역 복지 자원 발굴과 개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송미애 양주2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덕현고등학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더 많은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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