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4 16:44 (수)
인천시교육청, 총 402대의 자동심장충격기 구입 지원 나서
상태바
인천시교육청, 총 402대의 자동심장충격기 구입 지원 나서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2.05.11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내 학교 367교 대상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학교 367교를 대상으로 총 402대의 자동심장충격기 추가 구입비 8억 4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올해 신설 학교 및 사립유치원과 학교 건물 분리동이 있는 경우 교당 200만원씩 추가 구입 예산을 지원한다. 이는 학교 건물 간 거리가 멀어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운 학교를 중심으로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하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사립유치원 198대, 공립유치원 32대, 초등학교 69대, 중학교 46대, 고등학교 50대, 특수학교 6대, 학력 인정평생교육시설 1대 등 367교에 총 402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필수 장비”라며 “응급상황 시 최초 발견자가 자동심장충격기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이뤄질 계획이다”라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