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천 교육안 기획 등 교육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다음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기축역할을 다하고자 기후 위기의 시대, 주도적인 기후 행동을 이끌어갈 시민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SDGs 실천 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월 26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SDGs·ESG ▲제로웨이스트와 자원순환 ▲재생에너지 ▲지구환경과 생물다양성 ▲안전한 먹거리 로컬푸드 ▲지속가능한 교통정책과 탄소 흡수원 등에 관한 주제로 국가환경교육센터장 김인호 등 각 분야 전문가 10명을 초빙하여 총 14회 진행한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 교육안을 직접 기획·시연해보고 컨설팅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을 수료한 시민들은 지역사회 기후 행동 실천과 동참을 위한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지도자로 활동할 계획이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이재영 관장은“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다음 세대인 청소년들을 위해 시민들과 지역사회가 탄소중립에 대한 선도적인 노력과 책임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이번 양성 교육을 시작으로 전세대가 환경 문제에 관심을 두고 기후 행동에 동참해나갈 수 있도록 환경 교육 사업들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및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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