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수출 물류 SOS 지원사업’ 추진

안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안성시 소재 중소기업 해외수출 지원을 위해 ‘안성시 수출 물류 SOS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4월 29일까지 참가기업 31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수출 물류 SOS 지원사업’은 코로나19 및 해상운임 인상 등 대내·외 악재 속에 해외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2022년 1월 이후 수출 신고된 수출 물류비에 대해 운송비의 60%까지 최대 6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안성시 소재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 수출 제조기업이며, 오는 29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불확실한 대외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안성시 수출 중소기업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부터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과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안성시 기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남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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