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1-19 16:47 (수)
수원시 주민 단체, 산불피해지역에 잇달아 구호물품 지원
상태바
수원시 주민 단체, 산불피해지역에 잇달아 구호물품 지원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2.03.15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개구 주민단체 물품 전달

수원시 주민단체가 산불 피해지역에 성금과 긴급 구호물품을 잇달아 지원하고 있다.

장안구·팔달구 주민단체는 11일 동해시와 울진군에 물품을 전달했다. 장안사랑발전회, 장안구 주민자치회장협의회·통장협의회 등 장안구 8개 단체는 동해시를 방문해 성금 800만 원 상당 성금·생필품을 전달했고, 팔달연합회·팔달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울진군을 방문해 300만 원 상당 간편식 등을 지원했다.

권선사랑연합회·권선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통장협의회는 14일 울진군을 방문해 성금 100만 원과 300만 원 상당 물품을, 영통발전연대·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통장협의회도 같은 날 울진군을 방문해 350만 원 상당 간편식 등을 지원했다.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16일 울진군을 방문해 300만 원 상당 식료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일 수원시·수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가 울진군 임시 재난현장지원본부가 설치된 봉평신라비 전시관을 방문해 핫팩·컵라면·과자류 등 울진군이 요청한 구호물품(500만 원 상당)을 전달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산불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