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소방서는 오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개표장소인 포천종합체육관을 방문해 화재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선거가 안전하고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개표소 등에 대한 화재 등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실시됐다.
주요내용은 ▲소방·피난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동선 확인 ▲화재 발생 위험요인 사전 제거 ▲건의사항 청취 및 화재예방 당부 등이다.
또한 소방서는 사전투표소를 포함한 투·개표소 78개소의 소방시설 점검과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소방특별조사를 완료했다.
조창근 서장은 “철저한 소방안전점검으로 안전한 선거 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소중한 권리 행사에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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