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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 특별경계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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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 특별경계근무 실시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2.02.1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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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및 제20대 대통령선거 대비

화성소방서는 정월대보름 및 제20대 대통령선거 대비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달 14일~16일 정월대보름 기간에는 ▲달집태우기, 풍등 날리기, 쥐불놀이, 폭죽 등 화기 취급 시 관리·감독 ▲화재 발생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화재 예방 순찰 강화 ▲산불 대비 산불 진화 관계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 연락망 확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3월 8일~9일 대통령선거 기간 화성시 관내 총 209개 투·개표소를 대상으로(투표소 180개, 개표소 1개, 사전투표소 28개)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및 예방점검 ▲투·개표소 도상 훈련으로 현장 대응 태세 확립 ▲투표 기간 소방차 근접 배치를 통한 안전관리 강화 ▲개표소 내부 소방공무원 고정배치로 초기대응 체계 구축 등의 대책을 추진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477명, 의용소방대원 768명 등 인력 1255명과 장비 71대를 운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한 서장 중심의 초기 대응체계와 관계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해 총력대응 할 예정이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에 발생하는 화재는 물론이고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투·개표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과 대응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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