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연면적 5000㎡ 미만의 공사장 104개소 대상
하남소방서는 하남시에 위치한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해 오는 4월까지 공사장 화재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지난 1월부터 연면적 5000㎡ 이상 공사장에 대해서는 관서장과, 소방서 간부들의 소방안전특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공사장 화재안전지킴이는 의용소방대원 총 8명(2인 1조)으로 운영하고, 활동 대상은 관내 연면적 5000㎡ 미만의 공사장 104개소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공사장 내 안전수칙 준수에 관한 사항 ▲ 임시소방시설 등 관련 법 규정에 부합한 화재예방 순찰·안전지도 활동을 수행한다.
신용식 하남소방서장은 “최근 대형공사장 화재로 대형피해가 발생하면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중소형 공사장 또한 화재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며 “공사장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해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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