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관련 조례와 규칙 정비 예정

서대문구의회는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2022년도 첫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7일 오전 10시 서대문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8일간의 일정을 본격화한다.
이번 임시회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임시회인 만큼 2022년도 구정 업무보고를 받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심사 등도 이어진다.
박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전면 시행되었다”며 “우리 서대문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생활자치 실현에 역량을 집중, ‘자치분권 2.0’ 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고 다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는 구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서대문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등 관련 조례와 규칙안들을 새롭게 정비할 예정이다.
이어 1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의결한 후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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