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중 12개 지표 만점 받아 총점 99.45점 획득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국무총리 산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79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보호대책, 침해대책 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진단해 양호(90점), 보통(80점), 미흡(70점) 등 3개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단은 12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으며 총점 99.45점으로 최상위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공단은 개인정보의 수집, 이용·보관, 파기 등의 절차를 수시로 점검·개선하고 개인정보 보호기반의 관리적·기술적 보안체계를 강화하는 등 개인정보 관리수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조주연 이사장은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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