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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기청,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1차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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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기청,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1차 참여기업 모집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2.01.05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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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N(영국), JFSL(일본), Intertek Green leaf mark(국제) 등 신청 가능
서울중기청.
서울중기청.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2월 27일부터 이달 21일까지 4주간 '2022년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1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이하 해외규격인증사업)은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제품의 수출에 필요한 해외규격인증을 획득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이번 해외규격인증사업에서는 전국 425개사 내외로 대상기업을 선정하여 인증획득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의 지원인증 수는 481개로서, 지난해 3차 지원사업보다  지원인증 수가 27개 증가하였으며 추가된 인증은 SCPN(영국), JFSL(일본), Intertek Green leaf mark(국제), ISCC(유럽), AHAM(미국), INTI(아르헨티나) 등이 있다.

여기에 ESG경영평가·탄소중립과 관련된 인증은 '기타규격인증'으로 신청 가능하며,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해외규격인증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연간 1억원 이내에서 최대 4건의 인증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인증에 소요되는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 소요비용의 50% 또는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사업의 총 사업기간은 2년이며, 특수화장품, 보건식품, 반도체 등 인증이 장기간 소요되는 인증에 대해서는 사업기간이 3년으로 최대 1년 연장가능하다.

해외규격인증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기업은 전년도 직접수출액이 5000만불 미만의 중소기업이면 가능하며, 금년도부터는 동사업에 참여하여 1000만원을 초과하여 지원받은 횟수가 최근 5년간 2회 이상인 기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신청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까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exportcenter.go.kr)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구비서류를 업로드하면 된다.

김영신 서울청장은 “‘21년 위기속에서도 수출실적이 좋은 흐름에 있었던 것은 우리 수출기업 덕분이다”고 하며 “이에 서울청은 올해도 좋은 수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 수출기업의 수출역량을 강화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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