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신규 인권경영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인권경영에 관한 의견 수렴, 인권영향평가 실시, 인권침해 조사 및 구제 심의 등을 위한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위원회는 2명의 당연직 위원(이사장, 인권경영담당부서장)과 5명의 위촉직 위원(협력업체 대표, 노무사, 변호사, 인권 전문가, 노사협의회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위촉식을 진행한 후 2021년 인권영향평가 계획(안)을 심의‧의결하여 당해연도 인권영향평가 지표 확정과 평가단을 구성하였다.
공단은 올해 인권침해 구제 절차 매뉴얼 수립, 청렴‧인권 실천 주간 운영, 인권감수성 교육, 인권침해 구제절차 효용성 평가 등 공단 내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공단 신성현 이사장은 “다양한 전문가가 모여 공단 인권경영위원회가 신규 출범된 만큼 인권존중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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