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2동 발품회가 지난 11월 12일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으로부터 ‘2021 푸른도시 서울상 민관협력분야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유인애 의원이 함께 활동하고 있는 수유2동 발품회는 지난 8월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우리함께 가꾸는 마을길 시범지역’에 참여해 함께 화단을 조성해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소통의 공간으로 만드는데 기여했다.

또한, 창의적인 지역주민의 제안을 통해 유인애 의원은 강북구청 집행부와 협의해 예산 확보에 앞장섰으며, 이를 통해 향토 꽃과 작물, 나무 등을 식재해 주민 스스로 가꾸어가는 향토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민관 가교역할을 수행했다.

발품회는 이와 같은 시민참여를 통한 자발적 녹색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의 공을 인정받아 서울특별시가 주최한 2021년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민관협력분야 장려상을 수상한 것이다.

유인애 의원은 “지금까지 함께 소통하고 강북구를 위해 노력해주신 발품회 회원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류효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