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구의회 소속 정해숙 의원, 양순임 의원, 한신 의원이 2021 제 1회 대한민국 자치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대한민국 자치대상은 대한민국의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단체 및 개인에 대해 부문별로 상을 수여한다. 지방자치단체 및 의회, 유관 기관 등 전국적인 규모로 이루어진 이번 시상은 올해가 지방자치 부활 30년이 되는 해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정해숙 의원은 어린이 청소년의회 운영 등과 관련해 구민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인지도를 높이고 의정활동을 널리 홍보하는 데 기여하여 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양순임 의원은 성북구의 관광 진흥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지속,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경제발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한신 의원은 공공미술 설치와 건축물 관리 등 주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에 대한 폭넓은 관심과 활동을 인정받아 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오후 전국경제인연합회 컨퍼런스센터에서 대한민국 자치대상을 수상한 세 의원은 수상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더욱 의정활동에 매진하여 구민들이 원하는 성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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