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구의회 오진환 의원(국민의힘, 신월2·신정4동), 임준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지난 5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2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서울복지신문사상을 수상했다.
오진환 의원은 3선 의원으로 풍부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의회, 공부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면서도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끊임없이 현장을 발로 뛰며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양천구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비롯해 ‘양천구 식품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하였으며, 장애인·어르신·저소득 소외계층 등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꼼꼼히 살피며 지역발전과 구민 복리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서울복지신문사상(복지정책부문)을 수상했다.
임준희 의원은 후반기 복지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현장 의정활동과 주민복지를 위한 조례 제‧개정 등 기초의원으로서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해 왔다.
특히 ‘양천구 출산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통해 저출산 극복 및 출산장려 분위기에 기여하였으며, 입양아동 학대 방지를 위한 대책마련과 양천구 경력단절 여성 지원 방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동과 여성을 위한 정책,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와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되어 이번 시상식에서 서울복지신문사상(복지정책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오진환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오늘 수상을 통해 기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분들이 없는지 세심히 살피며 공정하고 차별 없는 복지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준희 의원은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과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지역의 일꾼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