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일반인 서포터즈 SNS 홍보활동 전개
한국도자재단이 경기도 이천 세라피아 도자지원센터에서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28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최연 대표이사, 홍보 서포터즈, 한국도자재단 관계자 등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렸다.
발대식은 전시 소개, 대표이사 인사말, 서포터즈 활동 안내, 위촉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도자재단은 이달 9월 공개 모집을 통해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는 대학생 및 일반인 10명을 선발했다. 서포터즈는 10월 1일 개막하는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온·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고 SNS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도자재단 최연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이번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통해 우리 도자문화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의 많은 활동과 홍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열리는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다시_쓰다 Re: Start’를 주제로 경기도자미술관(이천),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여주), 경기도자박물관(광주)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공모전 작품 전시 외 한국·네덜란드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국가초청전과 2019년 비엔날레 국제공모전 대상작가 팁 톨랜드의 초대전, 어린이전시, 온라인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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