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정자동 13개 학교 환경개선 진행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수원시 정자 1~3동에 있는 13개교에 2021년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약 6억원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는 수원 정자동에 위치하고 있는 약 72%의 학교가 원하는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예산이다.
박 의원은 올해 1월부터 학교 시설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하여 경기도교육청 담당부서에 환경개선예산이 필요한 학교에 적극 지원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또한, 수원 관내 학교 교육환경 현장을 직접 방문 점검하고 학교와 학부모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학교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담당 공무원들과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그 결과, ▲명인초 차양막 설치 ▲대평초 시설 도색 ▲효천초 배수로 덮개 교체 ▲천일초 도장 공사 ▲천천초 장애인용 승강기 교체 ▲수원동신초 노후 책걸상 교체 ▲명인중 체육시설 개선 ▲대평중 방송장비 교체 ▲천천중 출입구 천장 보수 ▲경기체육고 기숙사 창호 개선 ▲대평고 특별실 환경개선 ▲장안고 노후칠판 교체 ▲천천고 복도바닥 교체 공사를 통해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예산 뿐만 아니라 그 밖의 교육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여 교육위원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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