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는 23일 오후 3시 강서구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이의걸 의장을 비롯한 김병진 의원, 전국공항노동조합 이인행 중부본부장, 박남규 사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쌀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국공항노동조합과 KAC 공항서비스에서 강서구의회를 통해 강서지역 내 소외된 이웃 주민들에게 10kg 쌀 50포를 기증하였으며, 기증된 쌀은 지역 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공항노동조합과 KAC 공항서비스는 강서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선정하여 이웃사랑 실천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의걸 의장은 “사랑의 쌀 기증으로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주민들에게 그대로 전해져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강서구의회 또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류효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