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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볼링협회 "신선열 회원의 회장당선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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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볼링협회 "신선열 회원의 회장당선을 축하합니다"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1.08.10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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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존경 그리고 믿음과 화합으로 협회를 이끌어가겠습니다"

지난달 9일 회원 만장일치로 광명시 볼링협회 회장으로 추대된 신선열(54·사진) 회장의 일성이다.

신 회장은 2019년부터 광명시 볼링협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나눔봉사를 실천, 주위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특히 지역에서 (전)환경실천연합회장을 비롯하여 (현)영남향우회장, 광명4동 바르게살기부위원정, 대한적십자사 광명지구 분과위원장, 광명라이온스 회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통합 2기 신 회장은 협회 운영 계획을 상세하게 밝혔다.

회원 여러분과 임직원 모두가 사랑, 존경 그리고 화합과 믿음으로 혼열 일체가 되어 식어가는 볼링동우회를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또한 학교체육, 기업체, 종교 및 사회단체 등과 연결하여 실천하는 생활체육을 생활속으로 접목시켜 나가겠습니다.

특히 “볼링경험이 많은 실버회원들과 활력 있고 볼링을 즐기는 젊은이들 영입에 힘을 모으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현재 2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광명시볼링협회는 신선열 회장과 강윤근 수석부회장, 나상준 부회장 최태근 전무이사, 신순남 총무가 이끌어 간다.

한편 광명시 볼링협회는 동호인들의 친선 도모와 예절을 지켜 건전한 여가 생활을 즐기고 건강한 시민 의식을 고취하여 시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2005년 설립된 협회는 당시 약 30여개의 볼링클럽에 300여 명의 회원들이 친목 도모와 대회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그러나 볼링사업 침체로 많은 볼링장이 문을 닫아 현재 광명시에는 볼링장이 턱없이 부족하여 회원들은 인근 금천, 구로, 안양시 등을 찾아가 운동을 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볼링협회는 광명시와 볼링을 즐기는 동호인들을 하나로 묶어 미래를 준비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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