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경기 꿈의 학교’ 활성화 공로 인정

여주도시관리공단 여세현 이사장이 ‘2020 경기 꿈의 학교’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 교육청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경기 꿈의 학교는 경기도 교육청 중점사업으로 학교 안팎의 학생들이 자유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무한히 꿈꾸고 질문하며 스스로 기획·도전하면서 삶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활동으로 학교와 마을 교육 공동체 주최들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2018년부터 3년 연속으로 ‘수상레저와 함께하는 꿈의 학교’ 프로그램으로 경기 꿈의 학교 사업에 참여 및 운영했으며, 2020년까지 총 82명의 학생들을 졸업시켰다.
수상센터의 한 관계자는 “이번 표창을 수여 할 수 있었던 이유 역시 프로그램이 여주 지역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수상레저와 함께하는 꿈의 학교’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 재난안전교육, 조종면허연수, 플라이보드 강습, 패들보드 및 무동력 체험, 생존수영 및 구명뗏목 승선법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동력수상레저 조종면허시험장을 직접 운영하는 여주시 수상센터는 참가 학생들의 의사에 따라 직접 조종면허시험을 응시할 기회도 주고 있다.
공단 여세현 이사장은 “2021년부턴 꿈의 학교 명칭을 ‘남한강 愛 빠지다’로 변경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학생들이 최고로 만족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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