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8일 중산근린공원 운동장에서 (사)고양시 새마을회(회장 박동빈),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회장 조금복), 한국자유총연맹 경기 고양지회(회장 이철휘) 등 회원 450명과 주요내빈 50여 명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범국민운동 3개 단체회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3개 단체가 화합과 소통을 내세워 각 단체별 청과 백으로 선수들을 나눠 대회를 진행했다. 아울러 내빈과 3개 단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최성 고양시장은 “범국민운동 3개 단체가 지역사회의 생산적인 시민운동으로 견고히 자리매김하고 동시에 단체 간 정보를 공유하고 유기적 협력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당부하며 “내년에는 각 단체 회원들 모두가 참여하는 대회로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12년 3개 단체임원들로 구성해 개최했던 제1회 범국민운동 3개 단체회원 한마음 대회의 참여대상 범위를 이번에는 회원으로까지 확대해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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