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양주시는 오는 10월9일 덕계공원에서 ‘책! 삶의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2013 양주 북페스티벌’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책으로 通하는 양주’라는 슬로건으로 전 시민이 함께 했던 독서운동의 성과를 나누고 책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페스티벌은 양주 공공도서관 4곳과 공립 작은도서관 등이 함께 한다.
2013 양주의 책 ‘정범기 추락사건’의 정은숙 작가를 초청한 북콘서트에 이어 독후감 우수 공모작 시상식, 그림책 작가전, 페이퍼아트 체험전, 동화 코스프레존 등 다양한 체험 전시행사가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북페스티벌이 한글날에 열리는 만큼 올바른 한글사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글과 책의 축제로 많은 시민들이 새로운 책의 묘미를 느껴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나 시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031-8082-741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