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12월 21일, 강북구 수유2동에 위치한 ‘우리동네키움센터’ 1호점을 방문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만 6세~12세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보편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놀면서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요금은 재료비, 프로그램비, 간식비를 포함해 월 5만원 이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할 경우 ‘우리동네키움포털’ 또는 전화로 접수한 뒤 기관을 방문해 상담하면 된다. 유인애 의원이 방문한 수유2동 ‘우리동네키움센터’ 1호점은 4.19민주묘지역 인근(삼양로136길 30)에 자리 잡고 있어, 수유2동 주민은 물론 강북구민 모두가 방문하기 편리하다. 최대 정원 36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 11월 2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우리동네키움센터’ 1호점은 지역아동센터와 키움센터의 장점을 결합한 융합형 모델로, 기초 학습지도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용시간은 월요일~금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9시에서 오후 1시 사이에 운영한다. 방학 중일 때는 오전 8시부터 시작한다.
유인애 의원은 “키움센터는 단순한 돌봄 서비스를 넘어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하며 협동심을 키울 수 있고 다양한 활동을 해볼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강북구 아이들이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