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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장경민 부의장 "지역화폐 사업, 목적에 맞게 시행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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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장경민 부의장 "지역화폐 사업, 목적에 맞게 시행해달라"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0.12.14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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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경민 부의장.
▲ 장경민 부의장.

경기 군포시의회 장경민 부의장은 지난 10일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지역경제과 예산 심의에서 지역화폐 사업을 본래 목적에 맞게 소상공인에 대한 혜택을 증대하는 방식으로 추진해달라고 요구했다.

장경민 부의장은 지역경제과가 관할하는 지역화폐 사업에 대해 인센티브를 통한 활성화 방안은 긍정적이나 해당 가맹점의 기준이 적합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다.

현재 지역화폐 가맹점 중 연 매출 10억 이상인 곳이 전체 7300여 개소 중 1300여 개소에 달한다는 것은 지역화폐 정책의 본래 목적에 맞지 않다며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더 집중될 수 있도록 제한을 둬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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