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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교육부 특별교부금 26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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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교육부 특별교부금 26억원 확보
  • 이광수 기자
  • 승인 2020.11.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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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초등학교 급식실 증축될 것”
▲ 미소짓는 소병훈 의원.
▲ 미소짓는 소병훈 의원.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경기 광주시갑)이 광주초등학교 학생식당 및 조리실 증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26억6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4년 준공된 광주초등학교 조리실은 2003년 개축된 이후 20년 가까이 증개축이 이뤄지지 않아 시설이 노후화돼 있었다.

특히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학생식당이 없어 배식차 이동 등 교실배식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위생상‧안전상 문제에 노출돼 있었고, 학교급식 근로자들 역시 안전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어 학생식당 증축에 대한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요구가 있었다.

이에 소병훈 국회의원과 박관열 경기도의원, 이은채 광주시의원들은 광주초등학교 학부모들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서 학생식당 및 조리실 증축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특별교부금으로 학생식당과 조리실이 증축되면 학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영양식단 관리와 더불어 HACCP 기준에 부합한 위생적인 식사와 넓고 쾌적한 식사공간을, 학교급식 근로자들에게는 더욱 안전한 근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 의원은 “광주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선물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교육기본권 확보를 위해 쉼 없이 달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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