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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태산패밀리파크 리모델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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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태산패밀리파크 리모델링 완료
  • 장병하 기자
  • 승인 2020.07.2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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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시장 “실생활 만족도, 도시 브랜드 가치 높인다”
▲ 태산패밀리파크 물놀이장.
▲ 태산패밀리파크 물놀이장.

김포시는 하성면 태산패밀리파크가 대규모 재정비 및 확충공사를 마치고 지난 24일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공예체험장에서 지역주민과 선출직 공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포시는 작년부터 26억원의 예산을 투입, 노후 시설 개선과 고품질 공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야외물놀이장 리모델링과 주차장 확충, 주변 편의시설 설치와 테마공원 조성을 마쳤다.

특히 물놀이장은 기존 지형을 활용한 워터 슬라이드와 조합놀이대 등 8종 12개의 놀이기구가 설치된 복합 물놀이장으로 조성됐고 간이 샤워장, 파고라, 음수대 등 부대시설도 갖췄다.

또한 130면이 추가된 총 22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5종 7000여 본의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사계정원도 새롭게 조성했다.

태산패밀리파크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운영이 중단됐으나 수도권 공공시설 운영제한 조치 완화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공원을 재개장하게 됐다.

다만 물놀이장은 별도 공지 전까지 이용할 수 없으며 개인이나 가족단위 소규모 인원의 도자기·목공예 프로그램 체험은 가능하다.

정하영 시장은 “아이들과 함께 간편하게 나들이 할 수 있는 다양한 공원이 시민들의 실생활 만족도와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면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북부권 대표 가족공원으로 탈바꿈한 태산패미리파크가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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