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0 11:50 (목)
인천 옹진군 ‘새마을회’ 옹진 섬 입도객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캠페인’ 실시
상태바
인천 옹진군 ‘새마을회’ 옹진 섬 입도객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캠페인’ 실시
  • 장병하 기자
  • 승인 2020.04.22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캠페인.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캠페인.

인천옹진군새마을회, 옹진 섬 입도객에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캠페인 실시 인천옹진군새마을회(회장 장성호)는 최근 삼목선착장(인천 중구 영종)에서 옹진군 북도면 입도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옹진군새마을지회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옹진군청, 북도면 봉사단체와 협력해 주말 섬 방문객들로 혼잡한 삼목선착장에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사람간 2M 거리 두기 ▲손 소독하기 등의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옹진군 북도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옹진 섬 입도객의 선표 발권 시 승선신고서와 코로나 감염신고서를 작성하도록 안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밖에 옹진 섬 방문객들 스스로의 건강과 안전을 당부하며, 손 소독제를 나눠주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장성호 지회장은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입도객의 발열체크 등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애 쓰는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매주 혼잡한 주말만이라도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여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자”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이날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없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