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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공익요원 근무지·일자 7일부터 본인선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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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공익요원 근무지·일자 7일부터 본인선택 시작
  • 오종택 기자
  • 승인 2011.12.05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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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청장 김영후)은 2012년도 공익근무요원 소집일자 및 복무기관 본인선택을 7일 오전부터 각 지방청별로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지병병무청별 본인선택 일정은 7일 오전 10시 경기북부지방병무청을 시작으로 낮 12시 제주청과 강원영동청, 오후 2시 광주·전남청, 오후 4시 대전·충남청이다.

8일에는 오전 10시 인천·경기청, 낮 12시 충북청, 오후 2시 전북청, 오후 4시 부산청을, 9일은 오전 10시 서울청, 낮 12시 강원청, 오후 2시 경남청, 오후 4시 대구·경북청 순으로 진행된다.

본인선택은 공익근무요원 소집대상자 중 재학사유로 연기중이거나 소집대기중인 이들을 대상으로 내년도 공익근무요원 소집대상자 2만4000명 중 1만3000여명이다.

이미 재학생입영원을 신청했거나 교육소집된 후 귀가한 사람 등은 신청할 수 없다. 본인선택을 하려면 금융기관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하며, 하나의 공인인증서로 한 사람만 접속할 수 있다.

다만 해외유학자 등 국외입영연기자의 경우에는 공인인증서 없이 주민등록번호와 이름만으로 접속해 선택할 수 있다.

본인선택을 할 때는 집에서 출·퇴근이 가능한 복무기관을 선택해야 하며, 출·퇴근이 어려운 원거리지역 복무기관을 선택했을 경우에는 병무청에서 직권으로 취소할 수 있다.

병무청 관계자는 "본인선택 후 취소한 사람은 1회에 한해 재선택할 수 있다"며 "소집 통지된 후에는 취소 또는 연기가 제한되므로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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