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31일 도곡1동 한우리교회와 도곡2동 군인공제회관에서 열린 경로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65세 이상 어르신과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악, 트로트 공연, 밴드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관수 의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오늘만큼은 모든 근심과 시름을 잠시 내려놓고 맘껏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며 양손을 머리위로 올려 하트모양을 그렸다. 이 모습을 본 한 어르신들은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줘서 고맙고, 노인들을 챙겨주는 마음이 정말 기억에 남겠다”며 “여럿이 모여 식사도 하고 공연도 구경하니 다시 젊어지는 기분이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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